1일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수성구 상동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구급대원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화재로 인해 베란다 유리창이 깨져 2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9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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