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2019년 국제인증 교육과정(IB) 정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신년 토론회를 개최했다.신년 토론회는 2018년 지정된 초·중·고 IB 관심학교 교원 및 IB TF 교원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학교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전방위적·중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강은희 교육감은 "IB 교육을 통해 대구교육이 달라질 것이다. 토론중심의 수업방식과 평가체제의 혁신으로 자신의 생각을 꺼내고 창조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논의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 추진을 통해 선진화된 교육과정이 일반학교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