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이 지난달 23-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으로 부터 국제 비엔날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양국간 예술·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해온 결과 명예위원으로 임명됐다.이번 신 총장의 명예위원 임명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이자 외국인으로서는 역대 여섯 번째로 명예위원으로 임명됐다.신일희 총장은 수여식에서 "이번 명예위원 임명은 개인의 영예이기보다는 계명대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노력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이 인정해준 결과로 생각돼 기꺼이 임명장을 받게 됐다"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여러 가지로 많은 변화를 이룩하고 있으며, 한국도 원활하게 시항하고 있지 못한 고등교육의 해외 개방속도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명대와 우즈베키스탄, 나아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발전뿐 아니라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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