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4일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년 군정성과 및 2019년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지난해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및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134억원)등 국비 확보로 전년 대비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본예산 450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틀을 마련했으며 정부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 등 각종 평가 2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행정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널리 인정받았다”고 밝히고, “지난 해는 민선7기 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과정이었다면, 2019년부터는 그 성과물을 하나하나 거두어 더 큰 성주, 군민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찬 출발 미래 新 성장 동력 확보동서3축(무주-성주-대구 간 고속국도)과 성주대교 개축공사와 연계한 소학 교차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낙동강 연안 일대에 친환경 新 주거지를 조성하고, 성주읍·선남면·용암면 등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별고을 교육원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실질적인 인구증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 육성 친환경 부자농촌 건설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후계 농업경영인 등을 적극 육성하고, 권역별 농산물 APC 건립 등으로 유통 혁신을 이룬다.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 하고, 참외 군부대 납품과 참외산업의 과학화 및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한 홍수출하 방지로 가격 안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참외가 축제의 바탕이 되도록 재구성하겠으며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축산분뇨처리장 증설 등을 통해 농축산 경쟁력을 높인다. ▣일자리 창출, 맞춤형 기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공적인 성주 1,2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新 산업단지조성을 검토하겠으며 각종 인허가 분야의 원스톱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든다. 기업 경영환경 개선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 보증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독특한 자원, 역사, 문화 활용 관광 인프라 확충가야산 선비 산수길, 오토캠핑장, 역사신화공원 및 야생화식물원,생태 탐방원, 역사충절 공원,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체류ㆍ체험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 성주 가천~김천 증산을 연결하는 지방도 903호선 도로 개설을 통해 합천~김천~거창~고령을 잇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완성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토록 하겠다.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 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生)·한개마을(活)·성산동고분군(死)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 창출과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 역사테마파크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나눔·배려 복지서비스로 군민이 행복한 성주 실현맞춤형 급여를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희망복지지원단과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어르신 및 보훈대상자 예우,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키즈교육센터 건립,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으로 어르신들은 존경 받고, 어린이들은 즐거운 성주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치매예방 사업과 뇌졸중 극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ㆍ양육 지원센터 건립으로 출산율을 향상시키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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