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8일,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학교시설사업`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의회는 석면해체·제거작업, 제3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조기집행 방안 수립 및 2019년도 시설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계획 등 각 학교별 문제점을 청취·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시, 시설사업 업무 협의회는 경북 도내 교육지원청 중 처음 실시해 학교시설사업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안전한 학교만들기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소통 공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시설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으로 학교업무 경감과 정상화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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