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영도선매반 출신이 그야말로 입도선매되는 분위기다.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졸업을 앞둔 입도선매반에서 삼성전기, GS칼텍스, 볼보그룹코리아, 포스코, GS EPS에 각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또한, 일본 기업에 2명, 중견기업에도 2명이 합격했다."재학 2년동안 전액 장학금과 노트북 지원, 해외연수까지 다양한 혜택을 입었다. 특히, 대기업 입사 선배를 롤모델로 취업을 준비해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는 최용훈(GS칼텍스 근무)씨.그는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개설·운영 중인 입도선매반을 통해 취업의 꿈을 달성했다.삼성전기에 입사한 오창석씨 또한 마찬가지.오씨는 "입도선매반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줘 열정이란 날개만 있다면 날지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포스코에 합격한 이한기씨는 "고교 3학년 때 영진의 입도선매반을 소개하는 자료를 보고 입학했다. 동기생들이 전공 관련 많은 도움을 줘 학습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볼보그룹코리아에 조기 취업한 서지훈씨는 실업고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직했다가 영진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그는 "중소시업에 일하면서 좀 더 배우고 싶어 대학 진학을 고민하다가 영진을 택했다. 지금은 회사 해외 주재원이 될 목표로 중국어 공부와 기계기능장, 금속재료 기능장에서 도전할 생각"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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