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류 판매 업체들은 울상을 짓지만, 소비자들에겐 지금이 겨울 아우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롱 패딩 등 겨울 아우터 판매가 예년만 못하면서 코트나 패딩, 점퍼 등 재고 물량이 쌓여 자연스레 최대 할인율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까지 겨울 아우터 제품 할인율이 30%-최대 50%까지였지만, 겨울시즌 마지막 세일인 새해 첫 세일을 맞아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늘리는 등 브랜드 마다 겨울 제품 재고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는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새해 첫 세일 시작일인 지난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상품군은 각각 15%와 13%, 아웃도어는 18% 늘었다. 특히 모피 상품군은 51% 이상 크게 증가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 같은 매출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 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오는 13일까지 3일까지 국제·우단 모피가 참여하는 ‘새해맞이 모피 초대전’을 진행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국제모피’블랙그라마휘메일 재킷은 180만원, ‘우단모피’라이트그레이 재킷은 25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는 블랙야크키즈, 네파키즈 등이 참여하는 ‘키즈다운 특집전’에서는롱다운, 패딩 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같은 기간 동안 지하 2층 점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남성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남성 방한의류 대전’을 진행하고 아우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프랑코페라로’ 다운코드는 60% 할인된 19만9000원에 판매하고, ‘코오롱스포츠’구스다운은 23만4000원, ‘디스커버리’는 이월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여성정장 아우터특가전’에서는 ‘리본’ 패딩코트는 70% 할인된 29만원, ‘최복호’, ‘실크로드’ 구스 다운을 각각 29만8000원과 29만원에 판매한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1월 11일(금) ~ 15일(화)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아웃도어 겨울상품 최종가전?을 마련해 진행한다.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몽벨,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팬필드, 네파 등이 참여하며 아웃도어 겨울 아우터 및 패션소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특가상품으로 컬럼비아 옴니히트 구스다운 24만9000원, 몽벨 에스더 롱패딩 19만원, 르까프 롱패딩 11만9000원, 베어파우 부츠를 3만9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또 11-13일 주말 3일간 프라자점 프라임홀 특별기획으로 ‘해외유명브랜드 특별 초대전’이 마련돼 구찌, 페레가모, 생로랑, 발렌티노, 버버리, 지방시, 발렌시아가, 펜디, 끌로에, 몽블랑, 보테가베네타 등의 핸드백·지갑·클럽치·선글라스·벨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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