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16일부터 10일동안 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학생들이 추운 교실에서 수업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해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주요점검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여부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에너지지킴이 지정 △점심시간 사무기기 전원 차단 △학교 실정에 맞는 적정 실내온도 설정 등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각급학교 실정에 맞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해 학생들이 추위로 인해 교육활동을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