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8회 창의메이커스필트-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화장품공학부 오인균·윤상식 교수는 △디자인 산학협력 마케팅 프로젝트 △디자인과 마케팅 취창업 역량강화와 연계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 및 디자인`을 주제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학생들은 △3D 크리스마스 트리 △우주 로켓 나로호 교구 △배틀 그라운드 △3D 스마트폰 거치대 등 4개팀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3D프린팅서비스 협회장상을 수상했다.오인균·윤상식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위한 융합교육의 결과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는 융합 결과물들을 만들어 학생들이 실제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