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17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관리 및 대응 대책강화 등을 지시했다.미세먼지 농도((PM2.5) `나쁨(36㎍/㎥)` 이상 상황부터 학교담당자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실외수업(활동)을 자제하도록 한다.`경보` 발령 시에는 휴업, 단축수업 등 학교운영 및 학생특성에 맞는 조치를 학교장이 결정토록 조치했다.또한, 2019년에는 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1, 2학년)에 약 18억의 예산을 투입해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해 2021년까지 모든 학교에 100% 설치할 예정이다.심영수 기획조정관은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 확보에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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