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9개 지정했다.`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무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인 읽기·쓰기·셈하기와 학력취득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안동·상주 도서관 △포항시평생학습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안동 용상평생교육원 △영주YMCA △상주희망학교 △영덕군청 △경주행복학교를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한글교육을 받길 원하는 도민은 2월 중 지정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문해교육은 비문해자에게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선물같은 기회이다. 향후에도 많은 분들이 문해의 기쁨을 누리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