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회장 김치현)가 다음달 15~18일 휘닉스평창 일대에서 ‘스노보드 페스타’를 펼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한다.문화행사를 비롯해 청소년 스노보드캠프, 동호인 스노보드대회, 지적장애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문화행사는 휘닉스평창 도도슬로프 정상에서 개최된다. 설상 최초 메달리스트인 이상호 사인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청소년 스노보드캠프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 2박3일 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시설 등 소속 단체장이 단체 접수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스노보드대회는 2월 16일 예선, 17일에는 본선을 치른다. 이상호슬로프에서 각국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스노보드 월드컵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국제경기 참관기회를 준다.2월18일에는 지적장애인 60명을 초청, 스노보드를 체험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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