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업무성과에 대해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장관급 중 과기정통부, 통일부 등 6곳, 차관급 중에서는 병무청을 비롯 산림청 등 6곳이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은 5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자리·국정과제(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병역판정검사로 청년건강 증진,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를 통한 공정병역 구현,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분야 배정확대를 통한 사회가치 구현 등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체감 성과향상 노력이 인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활성화해 모집병 지원을 2200명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병역이행 청년 6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1만3000여명의 전문 산업인력을 중소기업 등에 지원해 경제 생산성향상 등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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