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박영해 교수가 제27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사무차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800-1000포대의 쌀을 나눠 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또한, 노인복지와 아동센터 지원, 노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박 교수는 1994년부터 영남이공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독동아리 학생들의 학비보조 지원과 아프리카 유학생의 생활용품 지원 등 학내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