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경북지역에선 최다 선정이다.국비 6억5000만원으로 추진되는 5개 사업은 ‘지역·산업 Smart Factory 생산·관리 인력 양성 사업’ 등이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분권형 고용·인적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먼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근로자 교통편의 및 기숙사 지원’은 올해 3년차 사업으로서 근로자를 위해 무료통근버스를 운행하고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또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은 예비창업가를 위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자금까지 지급한다.‘지역·산업 Smart Factory 생산·관리 인력 양성 사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오토캐드&3D프린트 실무 전문가’, ‘신중년 인생2막 일자리지원 사업’은 교육·훈련사업이다.구직자에게 각 사업내용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취업 시키고 고용유지까지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사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고용확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