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전인만)는 지난 26일 영주시농업인회관에서 역대 회장단 및 임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2년간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 및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제21대 장돈식 회장 및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지역의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올해부터 2년간 제22대 영주시 농업경영인을 이끌어 나갈 신임 전인만 회장은 “농업을 향한 열정과 농민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해 주신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해에는 농사짓기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농업경영인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업기술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며 희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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