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열렸다.제11대~12대 안순자 회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채정애 회장이 생활개선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순자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농촌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아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고향을 물려주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길 바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각종 교육과 행사를 통해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제13대 채정애 회장은 “520여 생화개선회원의 권익을 좀 더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생활개선회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또한 채 신임회장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 중추로 활약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