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달 27일 가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23일 북대구농협 하나로마트를 끝으로 관내 20개 전 조합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한농연, 새농민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및 고충사항 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 및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설 성수품 공급확대 기간으로 정하고 가격동향 점검과 함께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김도안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공판장 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 제값받기, 소비지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구현을 위해 대구농협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