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설날대비 특별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주요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2차례 특별안전점검과 시민행복안전보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지난 21일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명절에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온천, 홈플러스 등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화기 등 방화설비 점검·정비, 소방통로 물건 적치금지 계도, 가스누출 검사 등 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지부장 이동영) 회원들과 함께 추가로 점촌시장을 지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과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실시되는 시민행복안전보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자동 가입되고,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문경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해 경제적 안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이 알지 못해 보험혜택을 못 보는 일이 없도록 시민행복안전보험의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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