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우수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해외 방문지 로스앤젤레스(LA)와 투산시를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지난 15일부터 25일 5박 8일간 미국을 방문했다.이번 미국 방문일정은 LA에서는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와 어학연수 관련 관계자 방문을 했고, 투산시에서는 투산시장 면담, 투산시 교육청장 면담, 애리조나 주립대학 방문, 피마대학 총장 면담, 울릉군 초.중학생 어학연수 과정 참관, 어학연수 가정방문 등이 이뤄졌다. LA 한인회(회장 안효진)와는 울릉도·독도 교류행사 협력 추진, 울릉군 우수 농수산물 미국내 거래 판로망 협력 요청과 한인회와 관광 교류협력을  통해 울릉도·독도 관광객 유치에 대한 협의를 했고,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 사무처에 울릉군과 우수 농수산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울릉군과 MOU 체결 이후 상호간 이행 촉진방안이 다뤄졌다. LA 지역 한인 학생과 현지 교민 모국 방문행사시 울릉도·독도를 방문을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하는 것을 협의 했으며 오는 4월 9일 첫 행사시 시행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애리조나주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면담시 두 지역간 경제, 교육,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울릉군 방문 협의가 이뤄졌다.김병수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울릉군 우수 농수산특산품의 미국 수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학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울릉군 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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