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4층짜리 건물 2층 당구장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은 당구장 내·외부를 태워 3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영업이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8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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