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31일, 정오에 2019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배정인원은 여학생 8천225명, 남학생 7천845명으로 총 1만6천70명이다.지난해에 비해 545명이 증가한 수치다.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배정된 학생이 416명(10.0%)으로 지난해 390명(9.9)에 비해 0.1%가 증가했다.이는 탈수성구 현상이 점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추첨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발표는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출신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비소집은 2월 11일 오전 9시 30분에 배정된 고등학교별로 실시하며, 10시부터 학력진단평가를 진행한다.입학예정자 등록은 2월 11일-13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