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굿잡(good job) 버스’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월배점에서 운영한다.‘굿잡(good job) 버스’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취업정보와 구직기회를 찾지 못하는 미취업자를 위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자 대구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굿잡버스는 지역의 9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영어강사, 간호사, 조리사, 요양보호사, 부품조립원, 사무원 등 1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하는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해 전문상담사의 1:1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도 추진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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