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재무정보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교육비 걱정없는 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재무행정, 학교업무 정상화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첨단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교육기회 보장으로 △3월 교육급여 49억원 지원 △지원 단가 전년대비 75% 인상 △입학금 면제, 수업료 12년째 동결 △저소득층 자녀 9천명 대상 인터넷 통신비 지원, 역기능 예방위한 시스템 운영 등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한다.재무행정 정책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점검 △서류제출없는 무방문 전자계약 △공문서 없는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이다.첨단미래교육 환경을 위해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시스템 인프라 구축 △학내전산망 구축 및 운영 △학교 정보화장비 보급 △학교 개인정보 보호 업무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업무알림 서비스 등으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한 명의 학생도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유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재무행정과 교육현장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만족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