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꿈 창작 캠퍼스`를 4월부터 운영한다.`꿈 창작 캠퍼스`는 융복합주제, 미래신기술분야, 기초직업교육 등의 강좌를 인적·물적 인프로라르갖춘 지역대학과 연계해 개설하고, 학생들이 강좌를 신청해 수강하는 고교-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이다.올해 11개 대학 40개 강좌인 `꿈 창작 캠퍼스`는 1학기(1기), 2학기(2기), 겨울방학(3기) 등 총 3기로 운영된다.수강신청은 4월 1일까지 일반계고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대구에듀나비(http://edunavi.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1학년은 2학기에 열리는 강좌부터 신청이 가능하다.1기 교육기간은 4월 둘째 주부터 주당 2회, 총 36시간(회당3시간)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해당 대학으로 가서 수업을 들으면 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풍부한 지역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탐구 활동 중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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