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축산분야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올해 축산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폭염대비 예방,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신성장 산업, 가축방역 분야, 기타가축 및 말산업 분야 등 8개 분야 71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약 74억원 규모다.이 중 자체사업으로 한우브랜드 육성을 위해 5억원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한우농가 깔짚 지원사업에 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축종별 환경개선을 위한 자동화 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조사료 가공시설, 생산장비 지원사업, 축산재해 대비를 위한 제빙기 및 안개분무시설, 송풍기 등도 추진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악취 문제해결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가축방역 선제적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