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29일, 창립 51주년을 앞두고 재능봉사와 문화공연을 관람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재능을 이용해 활동해 온 ‘사랑의 공부방’, ‘수지효행’, ‘클린오션’ 뿐 아니라 자매마을 70여 곳을 찾아 대청소와 환경정화,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마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효자아트홀에서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를 관람했다.객석에는 자매마을 주민 250여명과 직원 및 협력사 가족 30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공연은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와 포항출신 피아니스트 최지안씨가 협연했다.또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최수열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봄이 어울리는 선율과 하모니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