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산업통산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분야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계명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써 국민대학교, 충북대학교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외의 우수 연구기관(미국 어번, 플로리다 대학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Infocomm / 싱가포르 Moovita)에 연구인력을 파견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2020년 12월까지 약 2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지 신기술 습득과 국제적 안목을 겸비한 미래형자동차 산업인력 양성을 추진한다.이재천 전자화자동차부품지역혁신센터장은 "이번 혁신성장 글로벌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및 국내 필요기술을 해외 시장에서 먼저 체험하고 습득해 국제적 안목까지 갖춘 인력으로 양성되도록 계명대가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