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개최한다.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오는 20일, `가족과 함께 과학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과학실험 체험과 소프트웨어와 과학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드론코딩 체험, AR체험 등) 및 1일 발명체험교실 등을 제공한다.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융합기술과 환경을 주제로 3D펜으로 만드는 자연생태, 나비, 곤충, 꽃 만들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버려진 것들에 숨결을 불어넣다(재생아트)` 등을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각 학교에서는 과학의 날 행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우수과학 어린이(초 6학년) 229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한다.시교육청에서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우수과학교사 18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의 달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와 과학체험 활동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는 과학을 누리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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