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2019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하 `뮤지컬단`)을 운영한다.`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 다문화학생 및 일반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다.극단 소속 강사가 보컬, 안무, 극장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약 40차시에 걸쳐 지도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교육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뮤지컬단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신청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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