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일 울진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제3대 황천호 회장과 제4대 구정언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전찬걸 군수, 장시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울진군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취임식 진행과 함께 ‘친절한 사회복지사 다짐 선포식’을 통해 군민에게 친절한 사회복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제1기~제3기 회장을 역임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2010년협회 설립 후 9년 동안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경북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울진을 홍보하고 선진복지울진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제4대 구정언 협회장은 “최초의 공공회장으로서 민간과의 활발한 소통 및 여성회장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3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복지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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