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주요 현안사업의 문제점과 예산 확보 방안 분석,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서다.백 군수는 2019년을 민선7기 군정 발전의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현장중심의 소통·공감행정’ 추진을 최우선 기치로 삼고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작업을 현장에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백 군수는 이달 말까지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24곳의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핀다.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백선기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