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 제2농공단지 소재 도어록(문손잡이) 생산 전문기업인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에서 상주 관내 경로당에 도어록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지난 11일 오전 상주 함창 윤직2리경로당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 착수식을 가졌다.경로당 도어록 무상교체는 ㈜예스코리아 소속 직원 2~3명이 조를 편성해 11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상주시 관내 함창읍을 비롯한 4개 읍면동, 59개소 경로당에 총 200여개를 교체하게 되며 소요되는 경비 550만원 전액은 ㈜예스코리아에서 부담한다. 이성진 대표이사는 “경로당 도어록 무상 교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저희 회사의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 4월 종업원 7명으로 대구 성서공단에서 창립한 ㈜예스코리아는 2015년 7월에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로 이전했고 현재 종업원 45명에 연간 매출액 1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미국특허(도어 레버의 제조방법, 스텐 / Patent No. : US 10,017,957 B1)를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탠레버형 도어록 특허를 획득 하는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 총 66건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