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도서관에서 ‘2019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학술전자정보 박람회는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학습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에는 누리미디어, 엡스코 코리아 등 11개 전자정보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전자책, 오디오북 및 온라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을 검색하고 활용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학습과 취업 활용에 도움이 되는 사이버 강좌는 인기를 끌었다.권상근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술전자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연구 및 취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전자자료 콘텐츠 다양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