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17~22일 김천서 개막‘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17~2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중고펜싱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선수·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로 나눠 진행된다.펜싱은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승부로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다.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