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구축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한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놀이터가 필요한 학교에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해 대구 동구 입석초등학교를 놀이터 지원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에는 특히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놀이터 설계를 위한 아이들과의 워크숍에 함께 참여했다.총 3번의 놀이시설 설계를 위해 진행되는 워크샵 중 지난 17일 1차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중 2번의 워크숍을 거쳐 하계 방학 기간에 공사를 진행, 오는 9월께 안전한 놀이공간을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리딩 캐리어로서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외 아동지원을 위한 기내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위탁가정의 여행 및 교육비 지원을 통해 대구지역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