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2일 ‘제 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추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김수광 의원, 부위원장 이락우 의원을 비롯해 전체 11명이 선임됐다.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별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등 조례안 9건과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출연 동의(안), 성동·황오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제1회 추경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 등에 대한 논의 및 심사를 펼친다.이어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경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경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병길 의장은 영남대 레슬링장과 영천생활체육공원테니스장, 경산중 체육관 농구장을 찾아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