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희원)에서 지난 19일 ‘2019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열렸다.이날 바자회에는 자활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내에는 의류, 생필품 등의 벼룩시장과 전, 튀김, 커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희망나눔바자회’는 올해로 3년째로 열리고 있다. 행사수익금은 2017년 사회복지기금으로, 2018년 태풍 콩레이 피해주민에게 전액 기부하였고 올해 마련된 수익금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영덕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자활사업(정부양곡 택배, 청소사업단 3개, 세탁사업단 2개 등) 및 위탁사업(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알림서비스)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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