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10여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상정·처리된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가 810억원 증액된 9210억원, 특별회계가 220억원 증액된 1320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또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각 상임위 별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이 진행된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시장개설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종묘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일반안건은 ‘압량면 읍 승격 추진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2019년도 (재)경산시장학회 출연 동의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 재위탁 동의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