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서울 DGB금융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25)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과 Digital&Global Banking Group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과 전 계열사 CEO를 비롯해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사장 등의 외빈 등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념사, DGB금융센터 투어 등이 이어졌다.DGB금융그룹은 수도권 공략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빌딩을 매입하고, 계열사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한편 지하 5층-지상 17층 높이의 건물에 DGB생명과 DGB캐피탈이 지난해 연말 입주해 1-8층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