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이달향) 이형철 순경이 경북경찰청이 추진하는 올해 1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선정됐다.2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순경은 학교폭력예방, 위기청소년 선도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뽑혔다.경북도내 1급서 중 1등, 경북 전체 2등이다.학교전담경찰관은 2012년 발대해 학교폭력 예방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사후 선도에서 면담 관리까지 학교폭력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이 순경은 2017년 3분기에도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된 바 있다.이형철 순경은 “일을 잘 하려하기 보다는, 동료와 함께 하려했던 모습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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