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일, 대구시 남구 대명9동에 위치한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LH와 시설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LH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총괄하는 김영욱 총무고객처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에서 지난 11년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대명9동에덴지역아동센터가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치고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로 재탄생했다”면서 “지역아동센터가 개선된 환경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된다면 성공적인 지역아동 복지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LH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LH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는 LH 아파트단지 외부에 위치한 노후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의한 것으로, LH는 이 센터 외에 2019년 중 4개소의 행복꿈터 추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LH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줌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널리 공감·소통하면서 사회적 기여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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