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2618명(국내 1만2615명, 국외 3명)이 새로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743명, 구미 1719명, 경주 1396명, 경산 1277명, 안동 823명, 영주 650명, 김천 632명, 영천 452명, 상주 413명, 칠곡 370명, 예천 325명, 문경 293명, 청도 285명, 울진 207명, 의성 170명, 군위 165명, 봉화 162명, 영덕 138명, 청송 126명, 성주 116명, 고령 83명, 영양 56명, 울릉 17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1만2618명을 기록했다.
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서는 144곳에서 710명이 확진됐다.
60세 이상은 2692명으로 21.3%, 18세 이하는 3270명으로 25.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469명이 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8만185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1693.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2055→1917→1765→2869→2901→3285→3186→3349→3250→3127→4996→5204→5393→5305→5383→4940→4668→6969→6533→8382→8221→8199→7514→7374→1만2287→1만1964→1만315→1만3556→1만3773→1만2618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3만550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4만6394명, 구미 3만8264명, 경산 2만9101명, 경주 2만3626명, 안동 1만3810명, 영주 1만1579명, 김천 1만1415명, 칠곡 8611명, 영천 7812명, 상주 6023명, 문경 5554명, 예천 4747명, 청도 3593명, 울진 3192명, 고령 3089명, 의성 2763명, 성주 2520명, 영덕 2391명, 봉화 1832명, 군위 1732명, 청송 1550명, 영양 747명, 울릉 205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16곳에는 전날보다 20명이 많은 710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50.2%다. 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37명이 많은 120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18.5%다. 5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전날보다 8명이 많은 48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57.8%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1146명이 적은 1만1813명이 새로 나왔고 9029명이 해제됐으며 30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3176명이 많은 6만178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1093명이 많은 1만23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