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국 달서구의회 부의장이 달서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11일 안 부의장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민의 힘 공천 경쟁에 뛰어 들었다. 달서구청장 선거에서 현 이태훈 구청장의 3선 고지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5일 조사한 차기 달서구청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출마예정자 중 12.6%로 2위를 달성했고, 같은 조사에서 현 구청장의 교체지수는 47.8%로 나타나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14년 정치를 시작한 안 예비후보는 “달서구의 오랜 주민으로서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출신임을 밝히며 “달서구는 57만 여명의 거대 자치구로 관광자원과 국제적인 산업단지 등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임을 강조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정치는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된다”며 “유권자의 생각을 정치 신념으로 삼는 구청장으로 달서구민들의 기대를 현실로 바꿀 사람”, “검증된 일꾼 안대국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능력과 노력을 쏟을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안대국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7대 달서구의회에 입성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대 후반기 부의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1.조사의뢰자: 서울경제TV,일요서울신문사 2.조사기관: (주)데일리리서치 3.필수참조문구: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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