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지내2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촌 58개소, 도시 10개소가 포함되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총 6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지내2리 마을은 담장이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있고, 산사태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3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 많아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이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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