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4일 울릉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울릉군 현포와 통구미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린 전복방류 사업은 매년 경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참전복(북방전복)치패를 경북도 5개시·군 울릉,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전복 자원조성을 위해 시행되며, 올해는 총44만 마리의 어린전복을 방류했다. 전복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칫 떨어져 있는 기운을 북돋우기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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