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마련한 유·초등 교(원)장을 대상,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28, 29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행사에 유·초등 교(원)장 47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 주제는 ‘우리 모두 다함께!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도약!’이다. 행사는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여대 정익중 교수는 ‘코로나19 전후 아동의 일상 심층 진단과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아이들의 행복 증진 방안 등을 특강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결과 보고 및 신체·건강 회복 계획표 운영,‘AI로 인해 변화하는 세상들’이라는 미래교육 특강도 가졌다. 이번 연수로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변화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 정책을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안정적인 학기말 교육과정 운영 및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 방안의 논의로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원)장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을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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