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마련한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가 지난 2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렸다. 연수에 중등 교사 100여 명이 참석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되기’ 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실 수업의 본질을 찾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수업을 만들어간다. 중등 수석교사 전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날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거꾸로수업 △메타버스 △학습코칭 △교육연극 △에듀테크 △토의·토론 △하브루 등 다양한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수를 했다. 교사들은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통해 교사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더불어 교실 수업 개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배성호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형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돼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수업 관련 연수 지원으로 교실수업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