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바쁜 현대 사회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에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함께하는 ‘제1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지난 주말(7월2일) 대구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님 등 25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그룹 차원의 ESG경영 활동을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가족 간 시간 부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야외활동 위축 등에 착안해 지역 취약계층 부모와 자녀를 초대해 친환경 활동 위주 캠핑인 DGB E(environment)-HERO FAMILY CAMP를 착안해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과 가족역량강화가 결합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거리나 산 등을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의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된 행사는 좀 더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분리수거와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으로 이어졌다. 이어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및 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아동과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쌓았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부모와 자녀 세대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자연보호와 환경 사랑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기회가 된 본 행사는 연중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장문석 부행장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알찬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