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한 과학실험실 운영을 위해 오는 7월 6일(수)까지 초·중학교 90개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이하‘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최용석)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 학교는 초 59개교, 중 31개교이다.
양 기관의 과학실험실 협력 점검은 2020년부터 올해 3년째이며, 2024년까지 모든 학교의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김학희 부장은“매년 운영되는 컨설팅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협력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매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